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바지락 칼국수 만드는 방법, 시원한 국물이 일품~

반응형

바지락을 넣어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칼국수를 맛있게 만들어 보려고 해요. 지금부터 시작해서 겨울 내내 바지락이 우리 입을 호강시켜 줄텐데요. 바지락은 특유의 시원한 맛으로 맑은 국을 끓여도 좋고, 된장국에 넣어도 맛있어요. 바지락을 구입하실 때 해감이 된 것으로 구입하시는 것이 좋아요. 뻘에 사는 조개는 해감을 하지 않으면 모래가 씹혀서 불쾌할 수 있고, 치아를 다치게 할 수도 있답니다. 바지락 칼국수 끓이는 방법, 시작해 보겠습니다.

 

 

재료(준비물): 

칼국수 2인분, 멸치다시물(혹은 멸치), 애호박,감자1/2개, 바지락, 청양고추2개, 양파 1/2개, 양념장

 

1. 멸치 다시물(멸치육수)을 적당량 넣고 끓어 줍니다. 저같은 경우 멸치와 다시마, 무우를 넣고 다시물을 미리 만들어서 요리할 때마다 넣고 있습니다. 미리 준비해두면 편리해서 이렇게 이용하고 있는 것이죠. 다시물이 없으시다면, 다시마나 멸치를 넣어 맛을 내시면 되겠죠..

 

 

2. 다시물이 끓으면 해감을 마친 바지락을 넣어줍니다. 바지락 해감하는 법은 다음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3. 바지락을 넣은 물이 끓기 시작하면 칼국수도 넣어줍니다.

 

 

 

이제 칼국수를 넣고 아주 강한 불에 칼국수를 삶아주시면 되는데요. 국수는 쎈불에 빨리 삶아야 퍼지지 않는답니다. 

 

 

4. 칼국수가 2/3정도 익으면, 미리 준비해둔, 호박, 양파, 청양고추, 감자를 넣고 푹 끓여줍니다.

 

 

5. 시원한 바지락 칼국수가 완성되었습니다. 역시 국물맛이 끝내줍니다. 해장으로 먹어도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시원한 맛이 생각날 때 바지락칼국수로 그 생각을 달려보시는 것을 좋을 듯 하네요~~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국물이 끝내주는 바지락 칼국수,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