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복숭아가 맛있게 익어 많은 분들의 입을 즐겁게 해주고 있을 거 같은데요. 값이 자꾸 올라서 흔히 먹을 수 있는 과일로 변해버려서 안타깝기도 한 과일이 복숭아죠.. 그래서 이번엔 좋은 복숭아 고르는 법과 보관법, 복숭아를 드실 때 유의사항 등에 대해서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1. 맛있는 복숭아 고르는 법/구입법
다른 과일도 마찬가지겠지만, 일단 보기가 좋아야 맛있어 보이는 것이겠죠. 복숭아의 경우 우선 과일의 모양이 좌우대칭이며 균일한 것이 좋고, 복숭아의 달콤한 향기가 진할수록 잘 익은 것이라고 합니다. 복숭아의 표면에 잔털이 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털이 벗겨지지 않은 것이 싱싱한 것입니다.
1)백도의 경우 이름처럼 유백색을 띄는 것을 고르고, 백도같은 경우 물러서 쉽게 상처가 나므로 육안으로 상처가 나지 않은 백도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2)황도의 경우에는 백도처럼 이름값을 해야겠죠. 황색을 띄는 것이 맛있다고 하며 육안으로 상처가 쉽게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백도보다 더 세밀하게 살펴서 상처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복숭아를 보관하는 방법
복숭아를 잘 보관하기 위한 핵심요소는 저장온도라고 합니다.
1) 백도복숭아
8~10도 정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보다 높거나 낮은 온도에서 보관하게 되면 육질이 질겨지고 과즙양이 감소하게 된다고 하네요. 백도복숭아는 잘 물러져서 오래 보관하기 곤란하지만, 보관법만 잘 따르면 일주일정도까지 맛있게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황도복숭아
3~5도의 냉장고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 익은 황도를 하나하나 종이에 싸서 보관하면 찬 공기가 직접 닿지 않아서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5'C이하로 보관하면, 냉기로 인해 단맛을 제대로 느끼기 힘들기 때문에 냉장고에 너무 차기 보관하면 단맛이 떨어진다고 느끼고 되고, 과즙 역시 지나치게 차갑게 하는 것보다는 상온보다 조금 낮게 보관하는 것이 맛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3. 복숭아 먹을 때 주의사항
복숭아를 많이 먹으면 염증을 유발할 수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과식할 경우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설사를 자주 하는 분이나 임산부의 경우 복숭아를 드실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당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당뇨병이 있으신 분들도 주의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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