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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반찬> 쪽파로 알싸한 파김치 맛있게 담그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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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와 파김치를 함께 먹는 걸 좋아해서, 고구마를 산 김에 파김치도 함께 담궈 보기로 했어요.. 파의 알싸한 맛과 고구마는 너무나 잘 어울리는데, 파김치는 조금 매운 것이 좋은거 같더군요. 우리가 주로 먹는 파에는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기능과 고혈압예방, 감기예방 기능들이 있어 파김치는 몸에도 아주 좋은 요리죠. 몸에 좋은 쪽파로 맛있는 파김치를 맛있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준비물(재료): 쪽파 2단, 새우젓 100g, 멸치젓 100g, 다진마늘, 고춧가루, 물엿 2큰술, 소금, 참깨

 

파김치의 경우 젓갈로 간을 해야 맛이 좋아요. 소금은 절일 때만 사용하시고, 김치양념을 하실 때에는 젓갈로 간을 맞추세요. 멸치젓은 담백한 맛을 내지만, 젓갈냄새가 나는 단점이 있으니, 싫으신 분들은 멸치젓갈은 기본량만 넣으시고,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시면 되겠죠~~

 

 

먼저 파를 소금에 절여야 합니다. 소금을 중간중간 뿌리셔서 전체적으로 소금이 고루 가도록 해줍니다. 절이는 시간은 지금 같은 가을날씨엔 2시간이 적당합니다. 여름은 빨리 절여지고, 겨울에는 늦어지겠죠. 중간중간에 만져보시면서 확인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제 양념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준비해두신,,  새우젓 + 멸치젓 + 다진마늘 + 고춧가루 + 물엿을 적당한 크기의 용기에 섞어 줍니다.

 

 

절여놓은 파가 적당히 순이 적으면, 깨끗한 물에 2번 씻어주세요.

 

 

 

절인 파, 양념이 모두 준비되었네요.. 양념을 파 위에 골고루 뿌려주시고, 손으로 잘 섞어줍니다.

 

 

참깨도 듬뿍 넣어주시구요. 중간에 간을 보시면서, 간이 맞지 않으시면 새우젓으로 조절해 주시면 되요. 처음부터 짭게 양념을 하시는 것보단, 중간에 추가를 하시면서 김치를 담그시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처음부터 짜서 드시기가 곤란하시다면 조절할 길을 막막하니까요~~ 

 

 

이렇게 고구마와 너무 잘 어울리는 김, 파김치 완성되었습니다. 입맛이 없을 땐 매콤하고 상큼한 파김치 하나면 한그릇 뚝딱 해결하실 수 있겠네요.

 

 

고구마나 감자와 잘 어울리는 쌉쌉한 맛, 쪽파로 파김치 만드는 방법 편이었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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