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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감자 오래 보관방법과 감자싹이 해로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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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 감자가 제철이다보니, 시장이나 마트에서 감자를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감자볶음이나 감자찌개, 그리고 각종 요리에 보조재료로 아주 좋은 식재료지요. 제철을 맞아 감자를 박스단위로 구입하시거나 시장이나 마트에서 많이 구입해서 보관할 경우 혹시 싹이 나서 버리지나 않을까 하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감자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감자의 싹은 독??

 

감자의 싹에는 '솔라닌'이라는 독 성분이 있는데, 감자싹을 섭취하게 되면 아린 맛이 나고, 구토증상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조금 먹었다면 물을 많이 섭취해서 그 독성분을 체외로 내보내야 합니다. 만약 많이 드셔서 구토증상을 심할 때는 병원신세를 질 수도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2. 감자를 싹이 나지 않게 오래동안 보관할 수 있는 방법

 

감자를 구입해서 냉장보관하면 싹이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박스단위로 구입하였거나 냉장고에 보관할 공간이 없으시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겠지요.  감자를 싹이 나지 않게 보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과와 함께 보관하는 것입니다. 사과에는 감자의 발아를 억제하는 '에틸렌'이 나오기 때문에 싹을 틔우지 못하게 하므로 좋은 보관 방법이 됩니다. 10kg 감자박스를 기준으로 사과 1개를 넣어두시면 싹이 틔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의!!! 감자+양파는 금물!!

 

양파의 경우에는 사과가 반대의 역할해서 감자와 함께 보관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감자와 양파를 함께 보관하면 감자는 물론 양파도 쉽게 상하게 되므로 같은 공간에 두지 마시길 바랍니다.

 

 

 

3. 감자표면이 초록색이라면 섭취 금지!!

 

감자를 햇볕에 오래 두면 감자의 표면이 초록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러한 초록색 부분도 감자의 싹과 같이 '솔라닌'이라는 독성물질이 생깁니다. 따라서 섭취할 때 초록색 부분 역시 깨끗히 도려내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4. 감자의 냉장보관방법

 

감자를 냉장보관할 경우에는 습기가 생기지 않도록 종이타올에 싼 다음 비늘에 담아서 보관하시면 됩니다. 요리를 하고 남은 껍질을 벗긴 감자는 감자가 모든 잠길 정도로 물을 충분히 붓고 식초를 몇방울 넣은 후에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변색도 방지되고 신선함도 유지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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