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 유저로서 다양한 어플을 설치하고 사용하다보면 점점 갤럭시노트와 같은 스마트폰의 속도가 느려지는 것을 경험해 보셨을거예요. 아이폰의 경우 안드로이드에 비해 최적화가 더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폰이 빠르고 좋다고 얘기하는 것이 이런 이유 때문인데요. 스마트폰을 처음 구입해서 사용하면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이나 별 차이가 없이 빠르죠. 그래서 오늘은 갤럭시노트와 같은 안드로이드계열 스마트폰의 어플실행 속도를 향상시켜주는 어플 'Spare Parts+'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어플을 설치하고 몇번의 클릭으로 간단히 어플실행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으니 따라해보시길 바래요..
1. Spare parts+ 는 구글의 앱마켓 Play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Spare Parts+ 있습니다. 무료버전과 유료버전인 Pro으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데요. 우리가 원하는 기능은 무료버전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으니 상관이 없을 거 같아요. 유료버전은 숨김파일에도 접근을 수 있다고 하는데 필요하신 분들은 각자 알아보시길 바래요.
Spare Parts+의 초기화면입니다. 여러가지 기능들이 제공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기능들 중에서 우리가 사용할 기능은 단 2가지입니다.
2. 화면에서 아래로 내려서 General 메뉴를 보시면 Window animations 라는 하위메뉴가 있습니다. 화면 속에 애니메이션 속도를 향상시키는 기능을 해주는 곳입니다. 클릭하면 설정창이 열립니다.
Select window speed 설정창입니다. 처음에는 Normal로 설정이 되어 있을거예요. 그것을 아래와 같이 Fast로 변경시켜줍니다.
3. 다시 General 메뉴로 나갑니다. 금방 설정한 Window animation메뉴 아래에 보시면 Transition animation이라는 메뉴가 보입니다. 이 메뉴는 화면 사이를 이동할 때 애니메이션 속도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클릭합니다.
이 메뉴도 Window animation메뉴와 마찬가지로 기본이 Normal로 설정되어 있어 있을텐데요. Fast로 바꿔줍니다. 자 이제 다 끝이 났습니다. 간단하시죠..
Spare Parts+라는 어플은 오버클럭과 같은 하드웨어적인 변경으로 속도를 향상시키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화면의 이동속도 등을 높여줘서 스마트폰의 속도를 높여주는 어플인데요. 설치하고 몇번의 터치만으로 속도향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 좋은 아주 유익한 어플입니다. 1.14버전에서는 갤럭시노트도 지원하기 때문에 한번 설치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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