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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 액정보호필름 붙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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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4 LTE-A와 함께 좋은 친구가 되어 주고 있는 태블릿PC인 갤럭시노트 8.0의 액정보호필름 붙이는 방법 편입니다. 먼저 스마트폰보다 화면이 큰 태블릿PC의 경우에는 큰 화면 때문에 붙이는데 시간이 더 걸려서 내부에 먼지가 들어갈 가능성이 많아서 조금 더 주의가 필요하고, 좌우균형을 맞추기도 까다로운 편인데요. 미리 물걸레로 방청소라도 해주면 먼지가 줄어들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거 같네요.

 

 

제가 구입한 액정보호필름은 SUB PURE 라는 제품인데요. 지문방지가 되지 않는 고광택 제품입니다. 항균기능이 있어서 좋군요. 가격도 1만원대 이하로 저렴한 편이라서 부담이 없구요. 2장이 들어있어서 나중에 사용하면 좋을 거 같네요. 

 

먼저 액정보호필름을 보시면 A, B면 혹은 1번, 2번으로 앞뒤면에 표시가 있는데요. 

 

A(1번)은 노트8.0의 화면에 붙게 되는 부분이고, B(2번)은 손으로 터치를 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조금 헤깔릴 수 있지만, 전면 카메라부분과 홈버튼을 비교해 주시면 앞뒷면을 쉽게 알아보실 수 있을 거 같네요. 

 

 

 

필름을 잘 붙이기 위해서는 붙이기 전에 미리 화면에 놓고 크기를 비교해 보시는게 좋은 데요. 전용필름이라도 크기가 제품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이렇게 해본 후 좌우 상하에 얼마의 여백이 필요하겠구나 하고 계산을 하신 후 붙이시면 균형있게 잘 붙일 수 있답니다. 

 

 

본격적으로 갤럭시노트 8.0 화면에 보호필름을 붙이기 전에 화면을 타올로 잘 닦아 줍니다. 먼지나 지문을 완벽하게 제거해 주시는게 좋은데요. 입김을 살살 부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깨끗이 화면을 닦은 후 A면에 있는 필름을 떼어낸 후 갤럭시노트 8.0의 화면에 좌우 상하 여백이 맞게 붙여주시면 됩니다. 기포는 나중에 빼면 되니까 균형을 맞추는게 중요합니다.

 

 

이렇게 잘 붙였다면 이제 중간중간에 들어있는 기포를 카드로 안쪽부터 밖으로 밀어서 빼주시면 됩니다. 만약 중간에 먼지가 들어갔고 너무 신경이 쓰이신다면 테이프로 붙인 필름을 살짝 든 후 스카치테이프로 그 먼지를 제거해주시면 됩니다. 아주 어려운 작업입니다. ^^ 먼지 하나 빼려다가 더 많은 먼지가 들어갈 수도 있죠.

 

 

기포를 제거한 후에는 이제 B면 필름을 제거해 주시면 되는데요. 잘 안떨어져서 기포가 들어갔네요. B면을 뗀 후 카드로 제거해주면 됩니다. 

 

 

화면크기에 비해 필름이 조금 작은 편이었지만, 지금까지 붙인 필름 중에서 가장 잘 붙인 거 같네요. 갈수록 실력이 느는 거 같다는 기분이 드네요. 

 

 

노트8.0에 보호필름을 잘 붙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핵심은 공기중에 먼지를 최소화할 것과 정중앙에 붙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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