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첫번째 웨어러블 스마트기기인 "갤럭시기어"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갤럭시 기어는 지난 가을 갤럭시노트3와 함께 출시되었는데요. 삼성의 첫번째 웨어러블 기기인만큼 많은 관심은 받은 제품입니다. 또한 출시 당시 노트3에만 호환이 되었는데요. 갤럭시S4가 업데이트 되면서 S4와도 연동이 되기 때문에 더 많은 분들이 갤럭시 기어를 스마트폰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손목시계형 휴대기기이다 보니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어 소비자를 만족시켜주고 있는데요.제트블랙, 오트밀 베이지, 와일드 오렌지, 모카 그레이,로즈 골드, 라임 그린 등 총 6가지으로 취향에 맞게 구입할 수 있답니다.
갤럭시기어의 스펙(제원)에 대해서 살펴볼께요. 손목시계형 제품으로 시계기능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연동을 시켜 전화를 받거나, 메세지나 메일확인과 같은 기능을 이용할 수도 있고, 보이스 메모, 스마트릴레이, S보이스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듀얼코어 APU와 안드로이드 4.3, 4GB 내장 메모리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작은 스마트폰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물론 통신기능은 연동이 되어야 가능하지만요. 손목벨트 부분에는 190만화소의 카메라도 내장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크기면에서는 58*37*11mm로 보통 시계보다는 조금 더 큰 수준입니다.
1.63인치라는 작은 디스플레이가 내장되어 있지만, 320*320 고해상도를 지원해서 보다 선명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터치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모든 기능을 터치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삼성 홍보관에 사용해보니 작은 스마트폰처럼 터치해서 카메라도 찍고 전화보도 받고, 메시지도 확인할 수 있더라구요.
작은 크기지만 카메라도 지원하는데요. 특이하게도 시계줄(벨트)에 카메라가 달려 있었어요. 시계를 찬 상태에서 촬용을 바로 할 수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새로 출시될 갤럭시 기어핏과 같이 벨트를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어서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
갤럭시기어의 벨트연결부인데요. 금속으로 연결되어 구조로서 손목에 차고 벗기가 편할 거 같네요. 벨트가 플라스틱이지만 잘 어울리는 거 같더라구요.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S4와 연동해서 아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웨어러블 스마트기기임에는 틀림없지만, 넘어야 한 단점도 있는데요. 다름 아닌 다른 휴대기기에도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되는 사용시간입니다. 대략적으로 90분의 완충시간으로 25시간에서 길게는 4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물론 기능하는 환경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을 거 같아요. 시계로만 사용하면 더 올리갈 수도 있고, 전화받고, 사진찍고 하면 사용시간은 더 줄어든다는 건 당연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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