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태블릿 갤럭시탭 8.9와 10.1의 공장초기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Wifi 버전이나 LTE 버전에 대한 구분없이 동일하게 진행하시면 공장초기화를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공장초기화는 시스템이 느려지거나, 중고로 구입했을 경우 깔끔하게 공장초기화하고 사용하시면 더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공장초기화 전 유의사항]
말 그대로 공장초기화는 출고 당시 상태로 갤럭시탭의 OS를 돌리는 것이기 때문에 설치된 어플 뿐만 아니라 전화번호, 사진 등의 개인정보도 지워지기 때문에 공장초기화를 하기 전에 꼭 백업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공장초기화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공장초기화를 하기 전에 먼저 배터리를 완충하고, 전원버튼을 길게 누른 후 종료버튼을 터치해 줍니다.
전원 종료가 완료되면, 아래 사진처럼 종료버튼과 볼륨 업(상) 버튼을 동시에 길게 눌러 줍니다.
잠시 후 경고 메세지가 뜨는데요. 볼륨 상 키를 눌러서 계속 진행하시면 됩니다. 루팅같이 공식적인 바이너리가 아닌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메세지인데요. 우리는 공장초기화가 목적이기 때문에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앞으로 이동버튼은 볼륨 상하 버튼 / 확인버튼은 전원버튼입니다.
계속 진행 버튼을 누르시면, 안드로이드 시스템 복구화면이 나옵니다. 총 5가지 메뉴가 있는데요. 공장초기화메뉴인 "wipe data/factory reset" 메뉴는 3번째 자리잡고 있습니다. 볼륨 상하버튼을 이용해서 이동시켜 주시면 됩니다.
볼륨상하 버튼을 이용해서 3번째 메뉴인 "wipe data/factory reset" 로 이동시킨 후 전원버튼을 눌러줍니다.
데이터 삭제 확인화면이 나오는데요. 공장초기화를 위해 데이터가 삭제된다는 것을 확인하는 메뉴입니다.
8번째 "Yes -- delete all user data" 로 상하볼륨버튼을 이용해서 이동한 후, 전원버튼을 눌러줍니다.
이제 공장초기화가 시작되고 있는데요. 중간에 몇번 재부팅이 될 수 있습니다. 천천히 기다려보시길 바랍니다. 공장초기화하는 10여분에서 조금 더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공장초기화를 끝나고 시스템 초기설저을 마치시면, 공장초기화가 완료됩니다. 갤럭시탭의 8.9/10.1의 기본 OS 가 허니콤이었는데, ICS로 업그레이드한 후 공장초기화를 하니 ICS로 공장초기화가 되는군요.
저는 허니콤으로 될 줄 알았는데 말이죠. 뭐 다시 ICS로 업그레이드하는 수고를 덜었으니 좋은 거 같아요.
갤럭시탭 8.9/10.1의 공장초기화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