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고 많이 먹는 과일, 사과의 성분과 성분별 효능 및 사과를 건강하고, 맛있게 먹는 법에 대해서 알아볼려고 합니다. 영국 속담에 사과를 하루에 하나씩 먹으면 병이 없어진다는 한다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아침에 먹는 사과는 보약보다도 좋다고들 하죠..
1. 사과의 성분
수분 85~90%, 펙틴질과 섬유질 1%, 말산 0.5% 내외를 함유하고 있으며, 그 밖에 회분 단백질 등을 소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의 경우 과육 100g당 비타민 A 60g, 비타민 B1 0.01mg, 비타민 C 3~8mg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2.성분별 효능
1) 사과에 들어있는 식물성 섬유인 펙틴의 경우, 사과의 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펙틴이 대장암 예방, 배변촉진, 혈당량조절, 콜레스테롤 감소등의 역할을 합니다. 비만 당뇨환자 또는 대장암 치료환자, 동맥경화, 고혈압 환자들이 매일 사과를 먹으면 더 많은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사과에는 당부도 하메 들어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기보다는 적당량을 꾸준히 먹는 것이 효과적인 섭취방법입니다.
2) 사과는 호르몬 기능을 좋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그리하여 숙면에 도움을 주면서, 피부미용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부스럼이나 염증, 알레르기, 자외선 등으로 얼굴이 빨갛게 되었을 때도 효과가 있는데 이때는 사과를 갈아서 그 즙을 아픈 곳에 바르면 좋다고 합니다.
3) 사과를 섭취하면 나이가 들면서 떨어지는 학습능력과 기억력을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사고에 든 항산화물질이 기억력감퇴 현상에 원인이 되는 뇌세포손상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사과에 함유되어 있는 케르세틴이나 비타민 C, 페놀산과 같은 강력한 항산화물질들은 유해산소인 유리기로 인한 세포나 조직의 손실을 막아줍니다. 즉 사과에 들어 있는 케르세틴이란 물질은 알츠하이머형 치매나 파킨슨병 등 뇌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데, 케르세틴은 혈장 속의 과산화지질이 증가하는 것을 억제하여, 세포의 노화 및 조직손상을 억제하여 주기 때문입니다.
4) 사과에 함유된 비타민 C는 콜라겐을 합성하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기미, 잡티, 주근께 등을 예방해준다.
3. 사과 잘 먹는 법
1) 빨간색 사과? 파란색 사과?
영양성분에 많은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푸른색 사과 보다는 빨간색 사과에 케르세틴이 더 많이 들어있습니다. 푸른색 사과는 빨간색 사과에 비해 수분과 당분이 적다고 알려 있으나, 영양분석결과 별 차이가 없으며 열량은 사과 중에 가장 적고, 당분의 경우 다른 사과에 비해 약간 적은 수준입니다.
2) 사과는 껍질째 먹는게 정석..
사과의 껍질에는 과육보다 훨씬 많은 펙틴이 들어 있고, 사과의 비타민 C 대부분이 껍질과 껍질 바로 밑의 과육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에 영양분 및 당분의 대부분이 축적되기 때문에 껍질채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껍질을 벗기지 않은 사과 1개를 매일 아침에 먹으면 암에 대한 면역이 좋아지고, 세포파괴를 막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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