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공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성곽둘레길 사직공원-인왕산로-청운공원(창의문) 서울 성곽둘레길코스로 "광화문광장-사직공원-인왕산로-청운공원-창의문" 코스로 둘레길를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성곽투어를 가려고 했는데, 길을 잘못들어서 인왕산로를 따라 창의문으로 가게 되었는데요. 도로를 따라 한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코스라서 따스한 봄날 나들이 코스로 추천합니다. 사직공원 찾아가는 길(위치,약도) 사직공원은 별로도 소개하기로 합니다. 사직공원 뒷편에는 율곡 이이상과 신사임당상이 우뚝 솟아 있습니다. 옆으로 오르는 길이 있는데요. 따라 올라가면 단군성전이 입니다. 단군성전은 우리 겨레의 시조 단군 할아버지를 모신 성역으로 백악전이라고 부르기고 합니다. 성전에는 단군영정이 모셔져 있습니다. 개천절일 10월 3일에 단군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고 합니다. 단군성전 왼쪽에 2차선 도로가 있는데요.. 더보기 사직공원(사직단)과 신사임당 율곡이이 동상 조선시대의 왕가의 제례장소였던 종묘에 이어 종묘에 쌍을 이루는 성역, "사직공원" 을 다녀왔습니다. 우리가 보통 종묘사직이라는 말을 사극에서 가끔 듣게 되는데요. 여기에서 말하는 사직이 법궁인 경복궁의 오른쪽에 위치한 사직단을 말합니다. 조선 태조 때 조선의 개창과 함께 만들어진 곳인데요. 왕가의 조상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종묘와는 달리 사직단에서는 토지의 신인 사와 곡신의 신인 직에게 제사를 올리는 시설입니다. 종묘와 함께 조선시대 왕가의 권위를 상징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직공원은 특별히 관람시간에 제한이 있다거나 입장료 없이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성역에 해당되어 일반인은 출입할 수 없었지만, 일제시대 우리 문화를 말살시키려는 의도로 공원으로 조성되고, 분할, 도로건설 등의 이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