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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으로 간단히 해드실 수 있는 '애호박전'을 만들어서 맛있게 먹어 보려고 합니다. 양념장만 있으면 간식으로, 반찬으로도 손색이 없는 요리가 바로 호박전인데요. 조금 잘게 썰어서 호박전을 만들수도 있지만, 오늘은 애호박을 이용해서 동그랑땡 같이 둥근 호박전을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비오는 날, 호박전에 막걸리 한잔~
준비물: 애호박 1개, 밀가루(또는 부침가루), 소금, 양념장
1. 먼저 애호박을 구입하셔서 깨끗이 씻은 후 5mm이하로 먹기 좋게 잘라 줍니다.
2. 그런 후 밀가루에 소금을 조금 넣고, 물을 붓어 조금 껄죽하게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부침가루를 이용하실 경우에는 미리 양념이 되어서 나오므로 소금간을 하지 마세요.
묽은 밀가루반죽에 호박을 잘 바른 후, 달군 후라이팬에 굽기만 하면 됩니다.
3. 후라이팬에 기름을 부은 후, 반죽에 썰어 놓은 애호박을 넣어 골고루 바른 후에 후라이팬 구워 줍니다.
4. 양념장을 더하면 완성~~ 맛있어요. 요즘 애호박이 진짜 맛있네요..
시장이나 마트의 야채코너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애호박 하나로 가족들이 간단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애호박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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